집에서 홈카페 하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합니다!
제가 현재까도 사용하고 있는 맥널티 머신기!!
맥널티 커피머신 두달 사용후기
8월22일 구매한 맥널티 커피머신에 대해 쪼~끔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후기 남겨봄. 그냥 일본에서 쓰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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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용한지 곧 2년이 다 되어간다는....
처음에 두 달 정도 사용했을 때는 스팀노즐이 영~ 별로여서 감안하고 쓰던중에
(당근에 올렸다가 내렸다가 다른 것도 써봤다가 말았다가)
커피숍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나름 1년 커피를 하다보니 집에서 실키 폼 만드는데 집중을 하게 됐지 뭡니까 ㅎㅎㅎ
지금은 피처에 우유만 담고 롤링하는 것 안보고 거품 만들어도 잘~ 만들어지는거 보니 신기방기.
더군다나 바리스타 그만두고 6개월만에 머신 처음 썼는데,
스킬은 어디 안갔는지 잘~만 됩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구매후 첫 두달은 별로였는데 지금 구매후 2년 되니 다른 것 보다 낫다라는 결론입니다.
물론 약간의 도구 변형은 필요합니다.
부속품인 포터필터는 추출구 쪽에 철망같은 미세한 망이 들어가있는데, 그것 때문인지
크레마가 유독 많이 나오는것 같아서 의심스러웠어요.(정말 크레마가 맞는지?)
그래서 호환이 되는 포타필터로 구입해서 사용했고,(맥널티, 플랜잇,마티인오스너,윌파,모리츠,보랄,딜루비스,쉐프본 등등 호환가능)
네이버 검색 ▶[51mm 바텀리스 포타필터] 맥널티 호환 커피 포터필터

크레마가 정상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어요. (사용해보시면 아실 듯)
그리고 단점이라도 여겼던 스팀노즐은 해당 동그라미 표시 보시면 쇳때기 제거후에
롤링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 상태로 우유 넣으면 다 튀어요. (실키한 거품이 만들어지지가 않아요)
그리고 부속품인 스쿱(탬핑겸용 스푼) 보다는 조금 무거운 탬퍼를
하나 구입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탬핑정도에 따라서
압력차이도 꽤 나기도 하고, 저 처럼 시간, 그램수, 분쇄도 조절 하면서
커피 내리시는 분들은 탬퍼 필수!

원래 커피는 마시는 쪽으로 좋아하던 저 였는데 도구를 하나둘씩 모으다 보니
어느새 제조해서 대접하는 쪽으로 관심이 가더이다.
그러다보니 원두에 관심이 생기고 생두에 관심이 생기고 기계에 관심이 생기고 하다보니
큐그레이더(커피 감별사)라는 직업에도 관심이 가서 공부할까 했었는데,
큐그레이더를 할 만큼의 열정도 없을 뿐더러 자격증 갱신의 필요성을 못느끼시는 분들도 꽤 되서
포기하고 지금은 마시고싶은 커피를 맛있게 내려서 나도 마시고 상대방에게도 대접할 수 있을
정도의 스킬만으로도 만족 해 하고 있어요.^^
커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커핑[Cupping] (커피의 향미와맛과 향미를 구별하는 일)도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관심은 있었지만 1일 체험하는데 대략 7만원정도 선 이더라구요. (바로 사라지는 관심 ㅎ)
이상!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좋은 맥널티머신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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